검색의 미래 3

지식의 검색과 작성

웹페이지라는 형태로 지식이 인터넷에 공개되고, 그 지식이 많아지자 그것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검색엔진이 제시되었고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검색엔진은 웹페이지에 있는 단어들을 모두 인덱싱하는 그야말로 무식한 방법을 도입했다. 검색 키워드가 있는 페이지가 검색 결과로 제시되는 단순한 방법이었다. 웹은 그 전에 있던 고퍼니 아키니 나도 말만 들어본 방식보다 훨씬 쉬웠기 때문에 사람들에 먹혀들었다. 웹페이지는 만들기 쉬웠으나 그렇다고 마냥 쉽지는 않았다. 예전보다는 쉬웠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다루기 어려운 것이었다는 말이다. wysiwyg편집기를 쓰던 텍스트에디터를 쓰던 html은 직접 만들어 서버에 올리기는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과제 였다. 그러나 블로그라는 개인용 컨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일반화 되면서..

검색의 미래

검색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문제는 사용자의 미충족 니즈를 찾아내어 그 니즈를 충죽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디자인 플래닝의 과정중에 어디에 해당되는 문제 일까? 니즈는 이미 노출되어 있다.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무엇인가를 찾아내기를 원한다는 것이 니즈이다. 그럼 그 니즈가 지금 얼마나 충족되고 있는가? 완전히 충족되고 있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선 수작업이 들어간 네이버가 구글을 앞서고 있고, 세계적으로는 구글이 1인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검색엔지에 대해 완전히 만족하고 있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다. 그냥 어떤 검색엔진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정도일 뿐이다. 니즈는 확실하나 니즈의 충족이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시장. 유저는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댓가를 지불하지 ..

How to make -Tech 2007.08.29

검색의 미래?

롱테일 경제학을 인터넷에서 주문하니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스토리라는 책을 무료로 보내줬는데 그 조합이 절묘했다. 사실 보내준다고 하고 안온걸 전화도하고 메일도 보내서 가까스로 받아냈다 그런데 우연히도, 두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잘 조합해보니 내가 그간 생각해 오던 것과 어울려서 참 쓸만한 컨셉이 나오는 것이다. 진열비용이 거의 안드는 디지털 상품이나 적게 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많이 팔리지 않더라도 판매 목록에 계속 남아서 사람들의 추천에 의해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뤄진는 것이 롱테일 경제학의 요지이다. 구글스토리에는 페이지 랭크라는 형대로 녹아든 많은 사람들의 추천이 구글 검색의 품질을 높여 주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어 롱테일 경제학에서의 추천과 구글의 성공이 별개가 아니며, 또한 검색의 미래로 특..

How to make -Tech 200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