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9 2

이동통신 반값 가능하다

이동통신의 근미래상을 생각해 봤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상상이자 바램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성능 대비 가격이 내려간다. 상품의 가격 자체는 볓차이가 없거나 비싸지기도 하지만 그 제품에서 얻는 가치는 점점 올라가게 된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예로 지금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컴퓨터 되겠다. 내가 어릴때 MSX컴퓨터를 본체만 한 30만원정도에 샀었던것 같다.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는 50만원 씩이나 해서 못사고 카세트레코더와 카세트 테이프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저장했었다. 용량? 화질? 프로그램의 수준? 지금과 비교를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수준이 낮았다. 요즘에 30만원정도에 조립할수있는 아톰기반 베어본 PC는 그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의 가정용 PC와 수퍼 컴퓨터의 차이보다 더 큰 격차가 있을 것이다. ..

자동차 공유 서비스 회사를 아는가? 얼떨결에 알게된 Zipcar

얼마 전 자동차 공유서비스 사업 아이디어를 여기에 올렸었다. 그런 회사이야긴 어디서도 들어 보지를 못했기에 이미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미 오래 년전부터 그런 사업을 하고 있는 Zipcar라는 회사가 있었다. 회사소개에 거의 십년쯤 전에 아이디어를 낸것이라는 말도 있고 뉴스 기사 모음페이지에 가보니 2004년도기사부터 있는 걸로 봐서 사업시작한지 5년은 넘은거 같다. 그런데 갑자기 어떻게 알게되었을까? 어제밤 WWDC 2009키노트 라이브 블로그를 보고 있는데 아이폰 활용사례로 Zipcar가 나오는게 아닌가? 위 사진처럼 내 주변에 쓸수 있는 차들을 아이폰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차종으로 골라서 바로 예약을 한 후에 차에 가서 접촉식 카드키로 차문을 열고 부웅 하고 타고 가면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