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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컨트롤러란? - 간단한 소개와 사용법

지구라는 별엔 마이크로 컨트롤러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집 보온밥솥에도 하나 들어 있고 세탁기에도 들어 있고 전자레인지에도 들어 있다. 그러면 플러그랑 같은거냐? 물론 아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가전 제품안에서 자동으로 무엇인가를 처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 컴퓨터랑 뭐가 다른가? 컴퓨터는 훨씬 비싸고 빠르고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으나 마이크로 컨트롤러는 싸고 간단한 일을 주로 하고 있다. 너무 뜬구름 잡는것 같은가? 컴퓨터의 CPU와 비교해 보면 마이크로 컨트롤러도 같은 종류의 칩이긴 한데 일단 가격면에서 내가 쓰는 아르뒤노 보드에 들어가는 Atmel이라는 회사의 AVR시리즈 중에 Atmega168이라는 칩이 4,400원이다. 인텔이라는 회사의 코어듀오니 하는 것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싸다. ..

Electronics 2008.05.08

CD-ROM DRIVE Lens 작동 구조

이번엔 CD-ROM드라이브의 렌즈의 작동상태를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초소형 RC비행기에 쓰이는 액츄에이터란 것이 코일안에 자석이 들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cd-rom drive의 렌즈도 코일과 자석을 이용해서 렌즈의 위치를 이동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었습니다. 네 가닥의 접점이 있어서, 두 가닥은 상하 움직임 다른 두 가닥은 좌우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래처럼 그냥 배터리를 직결하지 않고 가변저항을 통하면 좀 더 세밀한 제어도 가능하더군요. 사진과 동영상의 모습이 약간 다를것입니다. 동영상을 찍을때 다른 부품이 하나 들러 붙어 있었어요. 자석이라서 이것 저것 끌어 당기는 군요 --; 렌즈 메카니즘을 잘 보면 놀라운 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공급된 가닥의 전선을 코일로 연결 시..

Electronics 2008.05.03

CD-ROM Drive Hacking

해킹을 해서 뭐 용도가 있는 뭘 만들었다는건 아니구요. 사실 그 속에 있는 스텝모터를 마이크로컨트롤러로 돌려보고 혼자 마냥신기해서 올려봅니다. 빵보드의 오른쪽 반은 안쓰는겁니다. 뽑기 귀찮아서 그냥 둔거구요. 쓰는부분은 아르뒤노 클론 보드와 L293b모터 드라이버입니다. 저항식 포텐쇼미터를 아날로그 포트에 물려서 돌린만큼 스텝모터가 돌아가도록 했죠. 저 직선 운동을 로봇의 액츄에이터로 써먹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입니다. 아래는 아르뒤노 소스입니다. 거기선 프로그램을 스케치라고 부르더군요 http://www.arduino.cc/en/Reference/Stepper?from=Tutorial.Stepper 여기서 받은 거구요. 아르뒤노에 포함되어 있는 스텝퍼 라이브러리를 쓰니까 아래처럼 아주 간단하게 구현이 ..

Electronics 2008.05.01

누비라 연료펌프 수리

사실 수리라기 보다는 뜯었다가 다시 조립해놓은 정도라고 할 수 있으나 증상이 사라졌으니 수리는 수리죠 ^^펌프 몸통이 플라스틱인데, 서너개의 돌기가 홈으로 들어가면서 조립이 되는 구조인데 그 중 하나의 홈이 사출시 삐져나온 부분때문에 돌기가 홈으로 제대로 들어가지 못한채로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 곳을 꾹 눌러서 넣어준것 외엔 손본 부분이 없는데도 다음날에 시동을 걸어보니 한방에 잘 걸린다.요즘 내 차가 여러번의 시도를 해야 겨우 시동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시동모터는 분명히 잘 돌아가는데 시동이 한번에 안걸리고 서너번 시도를 해야 걸리고, 주차시간이 길어야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 었다. 마트에가서 한두시간 세워놓은 후에는 시동이 잘 걸렸다. 그러나 며칠간 주차장에 세워둔 후에는 꼭 여러번 ..

Fix It Yourself 2008.04.22

책상에 키보드 트레이 달기

아 등록일자 갱신하는데 내용이 왜 날라가는 거냐? 지난번엔 작성시간 좀 오래 끌었다고 날려버리더니 이젠 날짜 갱신한다고 날리는구나 섭하다 티스토리.. 차차 나아지것지.. 암 다시 기억을 되살려 보면 음.. 아 책생을 바꾼후로 마우스를 쓰는 손이 여기 저기가 아파서 버티컬 마우스도 만들어 보고 등등 여러가지 수를 써 봤으나 그다지 큰 효과가 없었다. 책상에 손을 뻗어 올리는 자세 자체가 영 불편한듯하여 키보드 트레이를 만들어 달아서 거기에 마우스도 놓고 쓰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던차에, 철천지라는 목공DIY 인터넷샵에서 키보드트레이 전용 레일을 파는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위의 사진에 있는 놈이다. 저렇게 레일만 따로 팔줄은 생각도 못하고, 어떻게 만들어볼 궁리만 하고 있었는데, 떠억하니 4200원..

Make It Yourself 2008.04.09

자작 버티컬 마우스

마우스를 오래 써도 손목이 아프거나 하진 않았었는데, 책상이 바뀐 후로 손바닥을 바닥쪽으로틀어서 마우스를 쥐는 동작이 너무 고통 스러워져 버렸다. 작년엔 왼손으로 잠시 마우스를 썼다가 정형외과까지 가는 사태가 벌어졌었는데.. 아마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 아무튼 버티컬 마우스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그게 손목을 돌려 손바닥을 책상 바닥면으로 돌리지 않고 악수 하듯하는 손 원래(?)의 자세 그대로 마우스를 쓸수 있도록 해주는 마우스란다. 어찌하다보니 손목이 아프게 된것도 버티컬 마우스란걸 알게된 후 여서 이거 혹시 신경성은 아닐까 의심해 본적도 있으나... 나 스스로도 그다지 믿음이 가는 의심은 아니다. 위가 판매중인 버티컬 마우스다.버튼과 휠이 마우스 측면에 달려서 손목을 굳이 틀지..

Make It Yourself 2008.03.17

네이트 드라이브 외장형 GPS개조기 1

휴대폰 거치대 처럼 생긴 네이트 드라이브 외장형 GPS수신기가 생겼다. ^^ 안그래도 GPS수신 모듈을 하나 살까하는 중이었는데 마침 잘 됐다. 모델명은 NDK-300P 이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역시나 개조기가 올라 있었다. 네이버 카페보다는 www.pc4car.com 이라는 독립 동호회에 훌륭한 자료가 있었다. 심지어 락 걸린 버전을 해킹하는 프로그램까지 있다. 내가 구한 것은 다행히 구버전이라 해킹 프로그램은 필요없다. 이정도면 외국의 해킹 사례를 보며 부러워만 할 필요가 없겠다 싶다. 우리에게도 이런 훌륭한 해킹 문화 우리말로는 개조문화가 되려나? 아무튼 이런 좋은 문화가 알게모르게 번창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다만 그런 자작 개조가 각 분야 별로 각개전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좀 아쉽다. 내가..

Electronics 2008.03.10

PetToyBot 제작기 - Prolog

사실 만들기 시작한지는 두 달이 넘어 세 달이 다 되어간다. 다 만들고 나서 제작법을 올리려고 했으나, 그러면 나도 내용을 다 까먹거나 귀찮아서 안쓸것 같아서 이제부터라도 쓰기 시작하는 것이다. PetToyBot은 이름 그대로 애완동물을 위한 장난감 로봇이다. 고양이나 개가 가지고 놀 장난감이 되는 로봇이란 뜻이다. 사람이 가지고 놀기 위한 개 나 고양이 처럼 생긴 로봇이 아니다! 아이보와 그 아류작들 때문에 그렇게 알아듣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그러나 이건 개념이 다르다는 말씀^^ 현재의 로봇 기술은 아직 수준이 너무 낮기 때문에 만화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수준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으나 어릴적부터 보아온 만화 덕분에 사람들의 로봇에 대한 기대는 기형적으로 높아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로봇을 업으..

Make It Yourself 2008.03.05

Real Player 깔면 은행사이트 접속이 안된다.

정확히는 RealPlayer Download and Recording Plugin for Internet Explorer를 인터넷 익스플로러(IE7) 추가기능관리에서 사용하지 않기로 해놓아야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인증서를 쓰던 아이디로 하던 로그인만 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순간적으로 사샥 꺼져버리거나(우리은행) 에러창을 띄우면서 멈춰(국민은행)버린다. 다른 은행은 확인해보지 못했으나 아마 소프트포럼의 보안프로그램을 쓰는 은행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 이 문제는 나와 전화통화를 한 국민은행직원은 아직 모르고 있고 그냥 보안프로그램 3개 이메일로 보내주고 전에 있던것 다 지우고 다시 설치하라는 쓸모 없는 방법만을 알려주고 있다. 다행히 우리은행 고객센터 페이지에는 이 문제가 ..

Ruby on Rails 2008.02.12

Proteus 고공 시험기

스페이스쉽원이라는 우주선으로 민간 우주비행 콘테스트에서 수상하여 유명해진 버트 루탄의 회사에서 예전에 만들었던 비행기로 Proteus라는 것이 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사업가 리처드브랜슨이 버트 루탄의 스케일드 컴포지트사와 단독계약을 하고 버진 칼락틱이라는 우주여행회사도 세웠죠. 오늘 그 우주선의 모델이 공개되었다는 기사를 보다가 프로테우스까지 보게 됐네요 고공에는 공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고공용 비행기는 날개 앞뒤폭을 줄이고 좌우로 길게 만든 글라이더 식의 날개를 쓰는게 보통이죠. 고공 정찰기 U2도 그렇 듯이 말입니다. 프로테우스라는 비행기는 나사의 의뢰로 만들어진 고공시험기인데 약간 다른 접근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날개폭이 좁고 긴것은 비슷한데, 날개를 한줄로..

RC Airplane 200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