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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는 경기를 부양시킨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전기 자동차는 기술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라는 이야기를 했다. 정부의 순수 전기자동차 관련지원이 신재생 에너지 차량에 대한 지원에 비해 거의 전무한 것을 볼 때, 정부는 전기자동차가 기름을 안써서 유류세가 줄어 들까봐 걱정을 하는 것 같다. 세금이 줄어들면 나라 살람이 힘들어질테니 두려워할만한 일이 아닐 순 없겠지만, 너무나도 근시안적인 시각이 아닐 수 없다. 쓸데없는 지출이 줄어 들면 다른 곳으로 소비가 증대되고 그것이 경기 상승을 가져 오는것이 당연하지 않나? 정부는 요즘 감세안을 내 놓으면서, 소비 증대를 노리고 있다고 하는데 그마저도 헛발질 인듯 싶다. 이정환 닷컴의 지적처럼 부유층 위주의 감세 보다는 지출을 늘리는 것이 경기를 부양시키는 방법이라는 지적이 맞는 다고 본다. 하지만..

I Think 2008.09.08

RC F-22 랩터에 제트엔진 '맛' LED를 달다

언제 부터인가 음료수나 빙과류 이름에 오렌지 '맛' 망고'맛' 게'맛'살 하며 맛자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천연 재료의 함량이 미달되거나 인공향으로 맛만 낸 것들이다. 오늘 나도 LED를 이용해서 우드락 랩터에 제트엔진의 맛만 내보기로 했다. 사실 모형 비행기 자체가 맛만 내는거긴 하지만 말이다 ^^ 이 제트엔진 맛내기는 과천일요비행클럽의 승완님이 작년에 이미 작년에 도입하셨던 것이다. 사실 난 잔상을 이용한 영상표시기(POV)를 비행기에서 구현하려고 했는데 오늘 일도 안되고 해서 그냥 LED나 달아보기로 했다. LED회로를 꾸미는데는 기본적인 전자회로 지식이 좀 필요하다. LED는 사용전압과 전류가 정해져 있어서 적정성은 넘으면 바로 타버리거나 수명이 아주 짧아질 수 있다. 특히 고전압보다 고전류에 약하..

RC Airplane 2008.08.27

전기자동차활성화는 기술문제인가? 사회문제인가?

아래 글은 다음 아고라에 내가 올린 글이다. 아고라에 처음 글을 써 봤다. 전자신문에 나온 전기자동차에 관한 기사를 보다가 분을 참지 못하고 썼다. 예전 부터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기득권층의 음모에 분노해오던 차에 그런 기사를 보니 가만있을 수가 없었다. 전기자동차 활성화 운동이라도 벌이고 싶다. 음 일단 내 블로그에서 시작해보련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기자동차활성화는 기술문제인가? 사회문제인가? 전기자동차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가 전기자동차 기술 부족이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정부의 유류세 감소에 대한 우려와 정유업계 자동차 업계의 입김이 작용한 사회적 문제입니..

I Think 2008.08.19

아이디어와 실행력

오늘 인터넷에서 구면형 이미지센서가 개발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예전에 친구에게 이야기 했던 내가 생각한 이미지 센서의 모습이 그런 것이었다. 사람의 눈은 이미지를 받아 들이는 면이 구면이라서 화상의 가장자리 부분도 열화없이 받아 들일 수 있으니까 카메라의 이미지센서도 구면으로 만들수만 있다면 굉장한 카메라가 나올 것이다라는 이야기 였다. 오늘 발표 될 정도면 그당시에는 이미 연구가 상당히 진행되었을 것이고 나보다 훨씬 전에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을 것이다.나 아이디어 좀 잘 내는 편이다 라고 자부하는 사람은 이런 경우를 종종 겪을 것이다. 그러나 절대 아쉬워 하지는 말자. 나도 내심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난 이미 늦은 것이었고, 아니 빨랐다 해도 난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을 것이니 말이다. 승리는 ..

I Think 2008.08.07

계룡산은 역시 명산이야~ 그런데 들어가지도 않는 동학사 입장료는 왜 받나?

혼자서 일을 하다보니 날짜 가는 것도 잘 모르게된다. 급기야 오늘은 제헌절이 휴일인줄 알고 등산도 갔다왔다. 사실 안그대로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해서 미리 산에 다녀올까하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전혀 고민없이 실행될줄이야. 지난 주에 계룡산 국립공원에 소속된 수통골을 가보니 역시 국립공원이 그냥 국립공원은 아닌것이 지금까지 다니던 일반 산들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왠지 높은산에 가보면 성취감도 더 클것도 같고, 아무튼 이래저래 땡겨서 가기로 했다. 대전시내에서는 102번 버스가 계룡산 동학사 입구까지 간다. 동학사쪽은 많이 가봐서 안가본 갑사 방면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반대편인 갑사는 유성쪽에서 하루 12번인가 버스가 다닌다고 해서, 버스 자주 다니는쪽으로 가기로 했다. 102번을 타..

Life is 2008.07.18

대전둘레산길잇기 9구간 - 수통골( 빈계산,금수봉, 도덕봉)

오늘은 대전둘레산길잇기 9구간에 해당하는 수통골을 다녀왔다. 산세가 병풍처럼 계곡을 둘러싸고 있었서 북한산성의 지세와 비슷하다. 아마 이 산이 서울근처에 있었다면 아마 산성을 짓지 않았을까 싶다. 먼저 접근은 수통골을 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인 수통골에 내려서 지도에 보이는 등산로 입구로 가면된다. 매표소인듯한 건물이 보이지만 매표소는 아니고 안내소다. 안내소에서 개울 건너로 약수나오는 곳 옆에 있는 빈계산 방면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있다. 국립공원입장료 없어진다더니 정말 없어졌나보다 ^^ 안내소에서 지도를 한장 얻어 가지고 왔다. 등산로입구에는 지도도 없고 별다른 방면 표시가 없어서 좀 뻘쭘하지만 씩씩하게 올라가 준다. 여기도 대전둘레 산길잇기 안내가 매우 빈약하다. 위사진은 도덕봉에서 내려오는 길..

Life is 2008.07.12

대전둘레산길잇기 11구간 - 구봉산

어제는 대전둘레산길잇기11구간인 구봉산을 다녀왔다. 애초에 순서대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그냥 땡기는 곳 부터 가고 있다. 구간마다 산이 꼭 하나씩 있는 것이 아니라서 코스마다 하나씩 산이름을 붙이긴 그렇지만 이번 코스도 구봉산이 주를 이루고 있고 쟁기봉은 그야말로 동네뒷산 수준이다. 심지어 어떤 학생이 산길로 귀가를 하기도 한다. 등산복 입고 다니기도 뻘쭘하다 대전둘레산길잇기 카페 자료실에서 나름 자세한 지도를 발견해서 접근로 파악이 가능했다. 카페에 있는 산행기만 봐서는 접근로를 알기 어렵다. 그 곳에서의 산행은 코스를 개척하신분이 안내를 해주시니 등산로에 대한 고민을 안해봤을 것이고 산행기에도 굳이 등산로 안내에 대한 부분을 쓸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전혀 상황이 다르다. 일단 혼자 다니..

Life is 2008.07.11

대전둘레산길잇기8구간 - 우산봉, 갑하산

대전둘레산길잇기 8구간 우산봉 갑하산 코스는 내가 대전둘레 산길잇기 코스를 가려고 마음먹고 간 첫 산행이었다. 그 전까지는 딱히 그 코스대로 간다기 보다는 대전둘레산길잇기 코스에 있는 산들을 올라가 본 다는 생각으로 갔었다. 이때도 자세한 지도가 있는지를 모를때라서 일단 우산봉으로 오르는 시작점을 인터넷 여기저기서 찾아서 올라갔었다. 이제 지도랑 대조해 보니 시작부분은 원래 코스가 아닌 곳으로 올라갔다. 위지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길이 내가 올라간 길이다. 제대로 된 코스는 아니지만 우산봉을 오르려는 사람들을 위해 코스 접근방법을 간단하게 적어보겠다. 대전지하철 반석역에서 내려서 군수사령부방면으로 가다보면 반석마을이라고 써 있는 양지주공 4단지 앞에 아름다운교회가 있는 길이 있고 그 길 입구에 작게나마..

Life is 2008.07.10

대전둘레산길잇기 6구간 - 계족산

지난 6월21일에 계족산에 갔었다. 그 후로 우봉산도 갔었고 오늘 구봉산도 다녀왔다. 산행기가 너무 밀리기 전에 쓰려고 한다. 밀린 방학숙제 하는 기분이다. 예전에 보문산에 올랐다가 정상에 있는 대전둘레산길잇기라고 써있는 지도를 보고 집에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무슨 단체까지 있어서 대전둘레 산길잇기를 추진하고 있었다. 다음에 카페도 있어서 일단 가입하고, 나도 대전둘레산길잇기 코스를 모두 밟아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 첫번째 코스로 계족산을 선택했다. 예전부터 대청호가 보이는 산을 올라보고 싶었기 때문에, 대청호 주변의 산을 고르다가 교통편 파악이 그나마 쉬운곳을 선택한것이 계족산이다. 하지만 대전둘레산길잇기 코스를 따라 간것은 아니었다. 일부 그 코스와 겹친 부분이 있는 정도였다. 그 날은 그 코스를 가..

Life is 2008.07.06

'생각의 탄생'에 나온 퀴즈에 의아스러운 점이 있다

에코의 서재에서 나온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에 보면 형상화를 잘해야 한다고 하면서 문제를 낸것중에, 위에서 보면 삼각형이고 두 측면에서 본 모양이 모두 원인 물체를 상상해 보라고 하면서 답으로 아래 그림의 I를 제시했다. 그런데 I가 두 측면에서 볼때 모두 원이 되는가? 나는 두 측면에서 볼때 모두 원이 되려면 위에서 볼때는 사각형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는가?

What I Read 200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