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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유 서비스 회사를 아는가? 얼떨결에 알게된 Zipcar

얼마 전 자동차 공유서비스 사업 아이디어를 여기에 올렸었다. 그런 회사이야긴 어디서도 들어 보지를 못했기에 이미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미 오래 년전부터 그런 사업을 하고 있는 Zipcar라는 회사가 있었다. 회사소개에 거의 십년쯤 전에 아이디어를 낸것이라는 말도 있고 뉴스 기사 모음페이지에 가보니 2004년도기사부터 있는 걸로 봐서 사업시작한지 5년은 넘은거 같다. 그런데 갑자기 어떻게 알게되었을까? 어제밤 WWDC 2009키노트 라이브 블로그를 보고 있는데 아이폰 활용사례로 Zipcar가 나오는게 아닌가? 위 사진처럼 내 주변에 쓸수 있는 차들을 아이폰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차종으로 골라서 바로 예약을 한 후에 차에 가서 접촉식 카드키로 차문을 열고 부웅 하고 타고 가면 되는거..

고작 40년 후 면 공각기동대는 현실화되는 것인가?

특이점이 온댄다. 특이점이 뭐냐면, 대충 40년쯤 후면 인류가 생물학적 진화를 넘어서 스스로를 개조해서 로봇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예전에 영창악기가 사버린 미국의 커즈와일이란 신디사이저회사가 있었다. 그때도 얼핏 그 회사 창업자가 천재 발명가라는 이야길 듣긴 했으나 나중에 보니여러가지 기술과 미래에 관한 책도 쓰는 나름 유명한 사람이었다. CCD와 문자인식프로그램 등을 발명했다고 한다. 딘 카멘과 더불어 발명가로써 사업에도 성공한 사람으로써 내가 개인적으로 참 부러워하는 유형이다. 그가 레이 커즈와일이고 그 사람이 5년전에 쓴책이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이다. 얼마전 도서관에 갔다가 발견하고 냉큼 집어왔다. 오래전부터 보려고 벼러 오던 책이었다. 근데 두께가 장난 아..

What I Read 2009.06.06

자전거타고 장태산 휴양림 가는길

몇 주 전 상오기님 블로그에서 MTB로 장태산 휴양림을 다녀왔다는 글을 보고. 필받아서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다음 주말엔가 싸이클을 타고 산위까지는 아니라도 근처라도가보고 싶은 마음에 길을 나섰었다. 일단 월평동에서 갈마동을 거쳐 가수원동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며 힘들게 가서 내가 좋아하는 정림동을 지나 갑천변을 따라갔었다. 장태산으로 빠지는 길을 좀 지나쳐서 다시 간길을 되돌아가기도 하면서 제 길을 접어 들긴 했으나 또 다시 나오는 오르막 내리막의 반복에 결국 포기하고 집에 돌아 왔었다. 결국 14단 짜리 도로 싸이클로는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기어 단수가 많은 MTB를 살까 하는 지름신이 잠시 납시어 정신없이 자전거 샵들을 전전하다가 다행히 중간에 정신을 차..

Life is 2009.06.05

게이트맨의 무인방범장치 루캣 사용기

현관문에 번호키를 쓰게되면서 열쇠뭉치들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정말 편하다. 그러나 보조키만 번호키 이다보니 주키가 여전히 열쇠식이라 열쇠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웠다. 어머니는 번호키 하나로는 불안하시다고 자꾸 주키까지 열쇠로 잠그시는 바람에, 열쇠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나는 종종 집에 못들어 오는 경우가 생기게되었다. 레버식 주키는 파이프를 레버에 꽂아서 돌리면 힘없이 열린다고 한다. 디지털 보조키가 있어도 열고 들어올 도둑에게 그런 주키는 있으나 마나라고 말씀 드려봐야 어머니에겐 통하지 않았다. 최근 연이어 몇 번을 집에 못들어오는 일이 생기자 대책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열쇠를 수첩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것이었다. 그러나 옥션에서 루캣이라는 희한한 물건을 발견하고, 이 것이..

How to make -Tech 2009.05.14

전주 영화제 '불면의 밤' 관람 및 전주 시내 도보 방황기

인터넷을 방황하던 중 전주영화제 배너를 보고 급 필 받아서 예매까지 하게 되었다. 예전 인천에 살때는 부천뽠타스틱영화제에도 가곤 했는데, 언제 부턴가 영화제 같은데에는 신경도 못쓰고 살아왔다. 그러고 보니 회사를 관두고 다시 공부니 사업이니 하게 되면서 부터 그런 여유(?)를 잃어 버린듯하다. 나에게 회사란데는 별 고민없이 삶을 살게 해주었던 것 같다. 일 자체가 쉬워서 라기 보다는, 뭘 해먹고 살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안하고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대전으로 오면서, 전주가 한시간 정도의 거리로 가까워졌다. 내게는 전주와 경주 이 두도시는 왠지 정감이 느껴진다. 서울도 북촌 한옥마을 같은 곳도 마음에 드는 것을 보면 아마 한옥에 대한 선호가 그런 느낌을 들게 하는 것 같다. 영화제에 갈때 제일 고민스..

Life is 2009.05.04

직불카드 수수료를 정액제로 하라!

물론 체크 카드도 마찬가지다. 신용카드는 대금 지급시기가 한달 가량 늦어 이자 문제가 발생하고 연체의 위험 등이 있어 수수료가 결제금액에 대해 일정 비율로 정해질만한 이유가 있지만, 은행 잔고 내에서만 지불되고 판매자에게 대금이 지급되는 시기도 판매 시기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 직불카드나 체크카드는 결제금액에 비례해서 수수료를 받아 갈 이유가 전혀 없다. 네트웍을 통해 데이타 처리하는데 만원일때와 천원일때가 다를것이 무엇이 있다고 10배를 받나? 장난하나? 이건 프로그래밍을 꼭 짜보지 않아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일이다. 프로그램 짜본 나는 확실히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런 뻔한 상황을 몰라서 방치 하는 것인? 알면서 그냥 두는 것인가? 신용카드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국가적 폐해도 ..

I Think 2009.04.24

자동차를 콘도미니엄처럼 공동소유 한다? 쓴만큼 돈낸다?

자동차공유서비스 사업? 차를 가지고는 있지만 주차문제나 기름값 때문에 혹은 막히는 길때문에 힘들어서 잘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주말에 놀러가거나 장보러갈 때 가끔 쓰는 정도인 것이다. 반면에 출퇴근시에만 차를 타고 주말엔 거의 놀리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상품이 그렇듯이 자동차도 사용기간에 한도가 있는 상품이다. 한번 사서 평생 쓰는 상품이 아니다. 차를 사서 안쓰고 놀리고 있는 기간 만큼은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셈이다. 1,500만원짜리 차를 10년을 굴린다면, 하루에 4,109원씩 쓰고 있는 셈인데 일주일에 하루만 쓴다면 일주일에 24,654원, 일년에 1,282,008원을 낭비하고 있는 셈이다. 차를 소유하고 있는 기간 내내그렇게 사용한다면 12,820,080원을 낭비하고 1500만원 중에 겨..

창조경영? 디자인경영? 에 관한 대단히 주관적이고 편파적인 가이드

사진출처 www.apple.com 며칠 전 뉴스에 이재용 전무를 비롯한 삼성경영진이 창조경영을 위해 일본 닌텐도 등을 방문하러 일본에 갔다는 기사가 났던데, 창조경영은 뭔가? 애플은 디자인 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데 디자인을 잘하면 디자인 경영을 하는 것인가 기업활동은 크게 창조적인 활동과 운영적인 활동으로 나눌수 있다. 제품 개발을 위해서 머리싸매고 고민하는 것은 창조적인 활동이겠고, 자재구매하고 제품 생산하고 사람뽑거나 자르고, 돈관리 하는것은 운영적인 활동이 되겠다. 운영적인 활동은 지금까지의 경영컨설팅의 주과제로서 많은 고민이 있어왔고 그 만큼 많은 노하우가 쌓였다. 그것은 그만큼 기업들간에 평준화가 되었다는 뜻이고, 운영만 잘해서는 튀기가 힘들다는 뜻도 되겠다. 결국 기업들은 개발한 상품의 ..

지구탈출속도에 대한 의문을 풀다.

고등학교때인가? 물리학시간에 지구탈출속도에 대해 배운것 같다. 그때 듣기로는 로켓이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려면 지구탈출속도이상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말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저속으로도 계속 올라가기만 하면 중력이고 뭐고 벗어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되었고, 그 지구탈출속도라는건 그 이후로도 들을 때마다 의아스러운 존재였다. 뭐 요즘 북한에서 로켓을 쏴서그랬는지, 갑자기 오늘 지구탈출속도라는게 갑자기 떠올라서 생각난김에 구글 검색을 해봤다. 그랬더니 위키피디아 한글페이지에 떠억하니 오해라는 소제목하에 내가 이십년이 넘도록 궁금해온 것이 속시원히 써 있었다. 오해 많은 사람들이 탈출 속도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다. 마치 로케트와 같은 추력을 가진 물체가 반드시 탈출..

I Think 2009.04.07

대전둘레산길잇기 7구간 2부 용바위고개-오봉산

지난번에 날이 저무는 바람에 중간에 멈췄던 7구간의 마무리를 지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중간에 엉뚱한 길로 갔기 때문에 제 코스를 다 밟지는 못했다. 그 엉뚱한 길은 내 등산 경험상 가장 혹독한 코스가 되고 말았다. 아래의 지도는 대전둘레산길잇기카페에서 받은 것인데, 코스의 맨 왼쪽 꺾인 부분은 국방과학연구소 철조망길을 제외했을때의 코스를 그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카페에 산행기에 있는 시작점도 아래 그림의 코스와는 다르다. 왜 이렇게 표시된 지도가 올려져 있는지는 모르겠다. 지난번에는 용머리 고개에서 갈라져서 아랫쪽으로 하산을 하여 자운대 뒷편으로 내려왔었다. 이번엔 다시 그 곳 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이 동네는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에서는 항공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구글맵의 지도를 캡처했다. ..

Life is 2009.04.05